2015년 6월 26일 금요일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수행한다는 것은
단순히 복음을 전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포괄적인 의미임


<img source: annerobertson.com>




믿는이들은 모두 거룩한 제사장 체계안에 속해있다.


베드로전서 2장 5절에 따르면 "그러면 여러분 자신도...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영적인 희생 제물을 드리는 거룩한 제사장 체계가 됩니다" 즉 믿는이들이 하나님의 거룩한 제사장 체계안에 속하게 되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우리의 교회생활, 곧 그리스도의 몸안의 생활의 봉사는 신약의 복음의 제사장 체계의 봉사이다. 우리는 개별적으로는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이다. 곧 하나님과의 긴밀하고 심지어 하나되는 것이 필요하며, 또 단체적으로는 제사장 체계안에 포함된 것이다.




복음의 제사장 체계안의 첫번째 의무
-죄인들을 하나님께 희생제물로 드리는 것


로마서 15장 16절에 따르면 " 이 은혜로 나는 이방인들을 위한 그리스도 예수님의 사역자, 곧 하나님의 복음에 수고하는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그것은 이방인들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만한 제물이 되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라고 말하고 있다. 즉 이것은 복음의 제사장 직분의 수행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이방인들로 하여금 그분이 기쁘게 받으실 제물로 드리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이 단계는 죄인들을 인도하여 회개하고 주님을 믿도록 복음을 전하는 단계이다. 우리가 흔히 복음을 전한다 라고 할때, 사실 이 단계를 떠올리며, 실제로 복음을 중요시 여기는 사람들은 이 단계를 가장 중요한 것으로 여긴다. 

이 단계는 마치 건축을 하는데 필요한 재료를 모으는 것과 유사하다. 재료가 없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이 단계는 꼭 필요한 단계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문제는 이 단계만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의 수행의 전부라고 착각해 버리는데 있다. 복음전파는 단순히 죄인들이 회개하게 하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는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이것은 시작일뿐 더 많은 일들이 남아 있음을 보아야 한다.





복음의 제사장 체계안의 두번째 의무
-구원받은 사람들이 자신을 살아 있는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도록 하는것


로마서 12장 1절은 "그러므로 형제님들, 내가 하나님의 자비로 말미암아 여러분에게 권유합니다. 여러분의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도록 거룩하고 살아 있는 희생 제물로 드리십시오. 이것이 여러분의 합리적인 봉사입니다." 라고 언급하고 있다. 바울은 믿는 이들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을 양육했다. 그리고 그들로 하여금 살아 있는 희생제물로써 하나님께 드려지도록 하였다. 이것이 복음의 제사장 직분의 두번째 일이다. 우리는 복음을 통해 얻어진 새로운 사람을 방치해 두고 또다시 새로운 사람을 얻기위해 나가기에만 바쁠 수 있다. 그럼 먼저 얻어진 새로운 열매는 마치 덜익은 열매를 그냥 방치해 두는 것과 같은 꼴이 된다. 그런 열매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만족하시는데 충분하지 못하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나 자신도 어릴적부터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안에 입문해 있으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교회로 인도했지만 이들중 어느하나 제대로 양육하여 하나님앞에 세운 사람이 없다. 이것은 너무나도 부끄러운 일인 것이다. 따라서 복음의 제사장의 두번째 일은 복음을 전하여 얻어진 사람이 스스로가 하나님께 살아있는 희생제물로써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도록 그를 위해 기도해 주는 것이다. 즉, 바꿔 말하면 더 진보된 의미에서 그 사람을 하나님께 분별된 희생제물로 드리는 것이다. 새로운 믿는이로 하여금 자기 자신을 살아 있는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릴수 있도록 그를 위해 기도하자.




복음의 제사장 체계안의 두번째 의무
-충분히 성장한 사람들로 하나님께 드림

골로새서 1장 28절은 "우리가 그분을 전파하여 온갖 지혜로 각 사람에게 권면하고 각 사람을 가르치는 것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충분히 성장한 사람으로 하나님께 드리기 위한 것입니다. 이것을 위하여 나도 내 안에서 능력으로 운행하시는 분의 운행에 따라 수고하며 분투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열매는 충분히 잘 익은 열매이다. 즉, 충분히 성장한자를 얻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우리의 복음의 목표는 이와 같이 높여져야 한다. 즉, 신약의 복음의 제사장 체계의 궁극적인 목표는 그리스도의 몸을 건축하는 것이다. 단지 재료만 모으는 것은 의미가 없다. 이 재료들이 갈려지고 짜 맞추어 져서 하나의 건축물로 건축될 수 있도록 돕는것이 마지막 단계에서의 일이다. 어찌 보면, 복음을 전하는 것은 쉬울 수 있다. 많이 전하면 많이 얻는다. 하지만, 참된 건축의 일은 너무나도 어렵고 큰 인내를 요구한다. 열매를 얻는건 쉬울 수 있지만, 열매가 익도록 돕는것은 더 어렵다. 하지만, 우리의 목표는 낮아져서는 안된다. 

골로새서 1장 28절은 생명의 성숙을 말한다. 앞에서 언급한 모든 단계가 신약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의 일이다. 죄인들을 구원하고 성경을 가르치고 성도들을 온전하게 하고 교회들을 세우는것(외적으로나 내적으로 모두) 모두가 바로 신약에서의 제사장 직분의 일인 것이다. 어느것 하나 소홀히 될수 없고, 어느것 하나만을 특별히 강조해서는 안된다. 이러한 일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것보다 우리를 기쁘게 하는 것은 없다. 따라서 복음의 제사장직분을 수행하는 것만큼 이세상에서 기쁘고 만족스러운 일은 없다. 

2015년 6월 12일 금요일

하나님께 기도가 올라가면 영광은 내려온다 (제사장의 기능은 향을피우는 것이다)


 <img source: rastafarirenaissance.com>

제사장의 주된 기능 - 향 피우기

제사장은 하나님 앞에서 향을 피우는 사람이다 (출에굽기 30:7-8). 향을 피우는 것은 기도하는 것이다. 주님께 가서 기도하고 주님을 사람만이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는 이들이다. 성경 전체에 걸쳐 심지어 아담의 때부터, 하나님의 의도는 제사장인 사람들을 얻는 것이었다. 그 사람들이야말로 하나님께서 필요로 하시는 유일한 부류의 사람들이다.


우리는 모두 주님을 접촉하기 위해 내적인 방식으로 생활하기를 추구해야 한다. 하나님께 필요한 것은 기도로 그분을 접촉하는 사람들이다. 오늘날의 기독교 안에는 외적인 활동들은 많지만, 향을 피우기 위해 주님을 내적으로 접촉하는 것은 많지 않다. 제사장은 주님을 접촉하기 위해 바깥뜰이 아니라 성소에서, 심지어 지성소 안에서 내적으로 향을 피우는 사람이다.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의 종류는 많다. 그중 에베소서 6장 5절에서 7절까지는 상전인 사람을 노예로서 섬기는 것도 어떤 면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것은 제사장으로써 하나님을 섬기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많은 레위인들은 바깥뜰에 있는 제단 주위에서 수고했지만 성소에는 들어가지 못했다. 즉 하나님을 직접 만나지 못했다. 그것은 똑같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긴 했지만, 성소 안에서 향을 피우는 제사장의 봉사와는 차원이 다른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생각이 아니라 우리의 영 안의 깊은 곳에서부터 그리스도에 관하여 무언가를 말하고 표현해야 한다. 그리스도에 대한 이러한 표현이 하나님께 올라가는 달콤한 향이다. 이것은 우리를 하나님 안으로 이끌고 하나님을 우리 안으로 이끈다. 결과적ㅇ로 우리는 그리스도와 연합될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도 연합된다. 우리가 이런 식으로 기도할 때 단지 우리만 기도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도 우리 안엥서 기도하고 계신다. 우리와 그리스도는 기도함으로써 하나가 된다. 우리가 이러한 식으로 하나님께 올라가는 향을 드림으로써 기도하면 할수록, 하나님의 영광이 더욱더 우리에게 임한다. 향은 올라가고 영광은 내려오는 것이다. 이것이 참된 왕래, 참된 교제, 참된 교통이다. 향으로서 기도는 하나님께 올라가고 하나님의 빛인 영광은 우리 안으로 비춰진다. 결국 우리는 그리스도로 충만하게 되고 하나님의 나타난 영광으로 적셔진다.

2015년 6월 10일 수요일

크리스마스의 기원 - 그 불편한 진실

크리스마스에 관한 불편한 진실...

때아닌 크리스마스이야기인데요..
블로그자료 이관하다가 우연히 그림만 올려놨던 파일을 발견하고 글을 좀 첨부해서 쓸수있는 자료로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키보드를 두드립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모두들 연말이 되면 기다리시는 크리스마스 휴일.
거리엔 성탄빛 선물을 주고받으며 예수님의 사랑을 기리자는 좋은취지까지는 좋은데...

크리스마스가 누구에 의해 시작되었고, 왜 시작되었는지 아시는분 계시나요?

모두가 기독교에서 시작된게 아니냐고 생각하실텐데.

실상을 알게 되시면..아마 몸서리 치실 겁니다.

한번 알아보죠..




제가 몇년전 교회에서 PT했던 자료입니다. 빨간옷을 입은 싼타할아버지, 오색빛 찬란한 빛나는 트리. 모두가 우리의 눈을 현혹하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의 상징들입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무서운 진실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유래

자.. 크리스마스의 유래에 대해 살펴보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크리스마스의 유래는 절대 기독교의 역사와는 무관합니다. 반대로 초기 기독교는 크리스마스의 제정에 대해 반대했었죠. 

예로부터 연말은 이교도들, 즉 로마시대당시의 이교도들이라 불리울수 있는 이집트, 바빌론, 아라비아, 그리스, 로마, 페르시아 등에서 숭배되던 태양신의 숭배기간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바로 12월 말에 동지가 있었기 때문인데요, 동지는 연중 해가 가장 짧은 기간입니다. 즉 어둠이 가장 긴 때이지요. 

그들이 숭배하던 태양신은 이 시기에 죽음 혹은 휴식을 맞이한다고 여겼습니다. 또 반대로 생각하면 이 시기부터 다시 태양신이 부활 혹은 탄생 그리고 번창하기 시작한다고 믿은 거죠.

결국 태양신의 탄생,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기리기 위해 각 민족들은 다양한 형태의 태양신을 섬겼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크리스마스의 시작입니다. 

그럼 어떻게 이런 무서운 이방의 풍습이 예수그리스도의 탄생과 연관이 되었냐구요?




크리스마스의 역사

크리스마스의 역사는 구체적으로 기원후 336년으로 거슬러 올라 갑니다. 로마 콘스탄틴 황제의 칙령으로 그간 박해를 받았던 초기 그리스도교가 국가차원에서 국교로 인정되었는데요, 이시기 로마는 방대한 영토를 다스리게 되어 이민족 통합이 가장 절실한 시기였던 거죠. 

그들을 통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신앙을 통일하는 것이었는데, 바로 로마의 국교인 그리스도교를 그들이 믿었던 각종 신들과 결합시키는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즉 그들이 최고로 여겼던 태양신과 그리스도를 하나로 믿도록 하여서 모두가 그리스도교도로 귀화시키는 것이었죠.

이 작업은 비교적 성공적이었습니다. 이방의 신과 이방의 풍습은 고스란히 그리스도교와 합병되었고, 이로인해 이방풍습은 어렵지 않게 당시 교회와 섞였습니다. 즉 누룩이 발생한 것이었죠. 

성경에서는 누룩을 조심하라고 말하였고, 이 누룩은 빵을 부풀리는 효과를 초래합니다. 즉 이방민족을 어렵지 않은 방식으로 포용하다 보니 양은 늘어났지만, 교회는 질적으로 엄청난 하락을 맞이하게 되었던 거죠.

이때부터 사실상 교회는 하락의 길을 걷기 시작했으며, 로마 교황청을 중심으로한 로마 천주교가 득세하고, 결국에는 온 유럽전체가 암흑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다시 중심주제로 돌아오면, 초기 믿는이들은 따라서 이런 국가적 이민족 끌어들이기 정책에 반대하고 연말의 그리스도의 생일을 기념하는 행사를 적극적으로 반대하였습니다.

또한 비교적 근세인 19세기경 영국에서는 이러한 로마천주교 중심의 크리스마스 기념을 국가차원에서 금지하였으나, 자본주의로 접어들면서 미국에서 19세기 중반부터 점차로 이런 예수탄생일을 상업적 용도로 활용코자 하는 움직임이 있었으며 결국에는 19세기 말에 법정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크리스마스라는 공식적인 공휴일이 자리잡게 됩니다.





크리스마스의 어원
(Christmas)

크리스마스의 어원은 바로
Christ + mas


그리스도 + 제사 
를 뜻하는 말로

그리스도에 대한 제사 라고 해석하면 되겠습니다.

제사는 죽은사람에 대한 의례입니다.
하지만 믿는이로서 이것은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인데, 왜냐하면 우리의 믿음에 근거해 보았을때, 그리스도는 삼일반에 부활하였고, 죽은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이기 대문이죠.

즉 그리스도에 대한 제사를 지낸다는 것은 그분께서 십자가에서 성취하신 모든 인류에 대한 구속을 전면 부인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크리스마스의 어원자체는 믿는이들의 기본적 교리자체와도 정면으로 반대되는 것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상징들 - 크리스마스트리

크리스마스의 상징들 중 하나인 크리스마스트리...
이 트리는 게르만족의 풍습에 따른 상록수입니다.
겨울처에도 푸른 상록수인 소나무는 이 나무를 섬기던 이교도들의 풍습을 그대로 차용한 것입니다.

실제로 이들은 상록수신을 기념하기 위해 소나무에 강종 반짝이는 것과 인형을 달았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의 상징 - 각종 선물

크리스마스 선물은 이미 크리스마스의 대표적 관습이라고 할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을 설레게 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게르만인들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관습이 곧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선물로 준다라고 하는 풍습으로 크리스마스에 녹아들었다는 사실을 안다면 과연 좋아할지 모르겠네요.

로마인들은 토성신에게 사람을 바치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사람대신 사람의 인형을 선물로 주고받았다고 하는데 이것역시 크리스마스때 주고받는 선물로 이어져 내려옵니다.





산타클로스?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산타클로스는?

성 니콜라우스(San Nocolus)는 역사적 실존인물이라는 증거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빨간 옷을 입고 굴뚝을 타고 다니며 우는아이에게는 선물을 안주신다는 이분은 어디서 등장하신 분일까요?

산타클로스가 크리스마스와 결부된 기원은 덴마크계 뉴욕인들이 마법사 성 니콜라우스를 가져왔고, 뉴욕인들은 상상력으로 그가 굴뚝을 타고 아이들에게 선물을 준다는 설화를 퍼트렸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산타클로스 설화의 기원입니다.






이후 1930년대 초 급성장하던 코카콜라 주식회사는 겨울 기간동안의 회사매출의 증가를 꾀하려 하였는데, Haddon sunbolm 이라는 유능한 상업일러스트레이터가 제시한 붉은색과 흰색이 섞인 옷을 입고 있는 산타클로스 그림을 채택하였습니다. 이는 코카콜라의 상표의 이미지를 그대로 차용하여 광고하기 위한 고도의 상업적 술책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크리스마스는 이민족, 또한 상업적 용도로 만들어진 그리스도교나 예수님의 사랑과는 전혀 무관한 기원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의 합당한 가르침


크리스마스가 예수님의 생일인줄 알고 기념하고자 하는 움직임에 대해 한마디 따끔한 일침을 가하고자 합니다.

성경에서 언급되는 각종 생일잔치에 대한 언급은 안타깝게도 다 비극적이고 부정적인 내용들입니다.

창세기에 나타나는 야곱의 아들 요셉이 감옥에 있을때 꿈을 해몽해 주었던 떡 굽는 관원장은 바로의 생일잔치에 목이 메달려 죽었습니다.

또한 사복음서에 나타나는 것처럼 사도요한은 헤롯의 생일날 목이 베어져 죽었죠.

이처럼 성경에서는 주요인물의 생일을 기념하는 잔치는 항상 부정적인 그림으로 묘사되는 것을 볼 수 있고, 또한 성경어디에도, 누군가의 생일을 기념하라는 가르침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예수의 생일?

예수님이 출생하던 때를 기록했던 사복음서 초기부분들을 보면, 당시 동방박사들을 인도했던 별들이 지나치던 밤의 들판, 즉 팔레스타인의 들판은 12월경 밤에 만약 목동들이 나가서 다니고 있었다면, 그들은 모두 동사하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성경에서는 사람들이 다니고, 동방박사들도 별을 따라 다녔죠.

결과적으로 만약 예수님이 태어나셨더라고 12월은 절대 아니라는 것입니다. 또한 만약 그분이 말구유에 나셨다면, 그분역시 추위에 무사하지 못하셨을 것입니다.




예레미아서 10장 2절부터 4절까지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열방의 길을 배우지 말라...열방의 규례는 헛된 것이라. 그 위하는 것이(그들의 신이) 삼림에서 벤 나무요 공장의 손이 도끼로 만든 것이라 그들이 은과 금으로 그것을 꾸미고 못과 장도리로 그것을 튼튼히 하여 요동치 않게 하나니..."

우리는 소극적으로는 이방 종교와 우상숭배와 관련된 어떤 것도, 육체의 방종을 조장하는 어떤 것도, 세상과 기독교의 실행이 혼잡된 어떤 것도 거절해야 합니다.



크리스마스에 관한 불편한 진실...

때아닌 크리스마스이야기인데요..
블로그자료 이관하다가 우연히 그림만 올려놨던 파일을 발견하고 글을 좀 첨부해서 쓸수있는 자료로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키보드를 두드립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모두들 연말이 되면 기다리시는 크리스마스 휴일.
거리엔 성탄빛 선물을 주고받으며 예수님의 사랑을 기리자는 좋은취지까지는 좋은데...

크리스마스가 누구에 의해 시작되었고, 왜 시작되었는지 아시는분 계시나요?

모두가 기독교에서 시작된게 아니냐고 생각하실텐데.

실상을 알게 되시면..아마 몸서리 치실 겁니다.

한번 알아보죠..

제가 몇년전 교회에서 PT했던 자료입니다. 빨간옷을 입은 싼타할아버지, 오색빛 찬란한 빛나는 트리. 모두가 우리의 눈을 현혹하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의 상징들입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무서운 진실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유래

자.. 크리스마스의 유래에 대해 살펴보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크리스마스의 유래는 절대 기독교의 역사와는 무관합니다. 반대로 초기 기독교는 크리스마스의 제정에 대해 반대했었죠. 

예로부터 연말은 이교도들, 즉 로마시대당시의 이교도들이라 불리울수 있는 이집트, 바빌론, 아라비아, 그리스, 로마, 페르시아 등에서 숭배되던 태양신의 숭배기간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바로 12월 말에 동지가 있었기 때문인데요, 동지는 연중 해가 가장 짧은 기간입니다. 즉 어둠이 가장 긴 때이지요. 

그들이 숭배하던 태양신은 이 시기에 죽음 혹은 휴식을 맞이한다고 여겼습니다. 또 반대로 생각하면 이 시기부터 다시 태양신이 부활 혹은 탄생 그리고 번창하기 시작한다고 믿은 거죠.

결국 태양신의 탄생,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기리기 위해 각 민족들은 다양한 형태의 태양신을 섬겼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크리스마스의 시작입니다. 

그럼 어떻게 이런 무서운 이방의 풍습이 예수그리스도의 탄생과 연관이 되었냐구요?


크리스마스의 역사

크리스마스의 역사는 구체적으로 기원후 336년으로 거슬러 올라 갑니다. 로마 콘스탄틴 황제의 칙령으로 그간 박해를 받았던 초기 그리스도교가 국가차원에서 국교로 인정되었는데요, 이시기 로마는 방대한 영토를 다스리게 되어 이민족 통합이 가장 절실한 시기였던 거죠. 

그들을 통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신앙을 통일하는 것이었는데, 바로 로마의 국교인 그리스도교를 그들이 믿었던 각종 신들과 결합시키는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즉 그들이 최고로 여겼던 태양신과 그리스도를 하나로 믿도록 하여서 모두가 그리스도교도로 귀화시키는 것이었죠.

이 작업은 비교적 성공적이었습니다. 이방의 신과 이방의 풍습은 고스란히 그리스도교와 합병되었고, 이로인해 이방풍습은 어렵지 않게 당시 교회와 섞였습니다. 즉 누룩이 발생한 것이었죠. 

성경에서는 누룩을 조심하라고 말하였고, 이 누룩은 빵을 부풀리는 효과를 초래합니다. 즉 이방민족을 어렵지 않은 방식으로 포용하다 보니 양은 늘어났지만, 교회는 질적으로 엄청난 하락을 맞이하게 되었던 거죠.

이때부터 사실상 교회는 하락의 길을 걷기 시작했으며, 로마 교황청을 중심으로한 로마 천주교가 득세하고, 결국에는 온 유럽전체가 암흑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다시 중심주제로 돌아오면, 초기 믿는이들은 따라서 이런 국가적 이민족 끌어들이기 정책에 반대하고 연말의 그리스도의 생일을 기념하는 행사를 적극적으로 반대하였습니다.

또한 비교적 근세인 19세기경 영국에서는 이러한 로마천주교 중심의 크리스마스 기념을 국가차원에서 금지하였으나, 자본주의로 접어들면서 미국에서 19세기 중반부터 점차로 이런 예수탄생일을 상업적 용도로 활용코자 하는 움직임이 있었으며 결국에는 19세기 말에 법정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크리스마스라는 공식적인 공휴일이 자리잡게 됩니다.


크리스마스의 어원
(Christmas)

크리스마스의 어원은 바로
Christ + mas


그리스도 + 제사 
를 뜻하는 말로

그리스도에 대한 제사 라고 해석하면 되겠습니다.

제사는 죽은사람에 대한 의례입니다.
하지만 믿는이로서 이것은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인데, 왜냐하면 우리의 믿음에 근거해 보았을때, 그리스도는 삼일반에 부활하였고, 죽은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이기 대문이죠.

즉 그리스도에 대한 제사를 지낸다는 것은 그분께서 십자가에서 성취하신 모든 인류에 대한 구속을 전면 부인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크리스마스의 어원자체는 믿는이들의 기본적 교리자체와도 정면으로 반대되는 것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상징들 - 크리스마스트리

크리스마스의 상징들 중 하나인 크리스마스트리...
이 트리는 게르만족의 풍습에 따른 상록수입니다.
겨울처에도 푸른 상록수인 소나무는 이 나무를 섬기던 이교도들의 풍습을 그대로 차용한 것입니다.

실제로 이들은 상록수신을 기념하기 위해 소나무에 강종 반짝이는 것과 인형을 달았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의 상징 - 각종 선물

크리스마스 선물은 이미 크리스마스의 대표적 관습이라고 할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을 설레게 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게르만인들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관습이 곧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선물로 준다라고 하는 풍습으로 크리스마스에 녹아들었다는 사실을 안다면 과연 좋아할지 모르겠네요.

로마인들은 토성신에게 사람을 바치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사람대신 사람의 인형을 선물로 주고받았다고 하는데 이것역시 크리스마스때 주고받는 선물로 이어져 내려옵니다.



산타클로스?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산타클로스는?

성 니콜라우스(San Nocolus)는 역사적 실존인물이라는 증거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빨간 옷을 입고 굴뚝을 타고 다니며 우는아이에게는 선물을 안주신다는 이분은 어디서 등장하신 분일까요?

산타클로스가 크리스마스와 결부된 기원은 덴마크계 뉴욕인들이 마법사 성 니콜라우스를 가져왔고, 뉴욕인들은 상상력으로 그가 굴뚝을 타고 아이들에게 선물을 준다는 설화를 퍼트렸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산타클로스 설화의 기원입니다.



이후 1930년대 초 급성장하던 코카콜라 주식회사는 겨울 기간동안의 회사매출의 증가를 꾀하려 하였는데, Haddon sunbolm 이라는 유능한 상업일러스트레이터가 제시한 붉은색과 흰색이 섞인 옷을 입고 있는 산타클로스 그림을 채택하였습니다. 이는 코카콜라의 상표의 이미지를 그대로 차용하여 광고하기 위한 고도의 상업적 술책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크리스마스는 이민족, 또한 상업적 용도로 만들어진 그리스도교나 예수님의 사랑과는 전혀 무관한 기원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의 합당한 가르침


크리스마스가 예수님의 생일인줄 알고 기념하고자 하는 움직임에 대해 한마디 따끔한 일침을 가하고자 합니다.

성경에서 언급되는 각종 생일잔치에 대한 언급은 안타깝게도 다 비극적이고 부정적인 내용들입니다.

창세기에 나타나는 야곱의 아들 요셉이 감옥에 있을때 꿈을 해몽해 주었던 떡 굽는 관원장은 바로의 생일잔치에 목이 메달려 죽었습니다.

또한 사복음서에 나타나는 것처럼 사도요한은 헤롯의 생일날 목이 베어져 죽었죠.

이처럼 성경에서는 주요인물의 생일을 기념하는 잔치는 항상 부정적인 그림으로 묘사되는 것을 볼 수 있고, 또한 성경어디에도, 누군가의 생일을 기념하라는 가르침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예수의 생일?

예수님이 출생하던 때를 기록했던 사복음서 초기부분들을 보면, 당시 동방박사들을 인도했던 별들이 지나치던 밤의 들판, 즉 팔레스타인의 들판은 12월경 밤에 만약 목동들이 나가서 다니고 있었다면, 그들은 모두 동사하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성경에서는 사람들이 다니고, 동방박사들도 별을 따라 다녔죠.

결과적으로 만약 예수님이 태어나셨더라고 12월은 절대 아니라는 것입니다. 또한 만약 그분이 말구유에 나셨다면, 그분역시 추위에 무사하지 못하셨을 것입니다.


예레미아서 10장 2절부터 4절까지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열방의 길을 배우지 말라...열방의 규례는 헛된 것이라. 그 위하는 것이(그들의 신이) 삼림에서 벤 나무요 공장의 손이 도끼로 만든 것이라 그들이 은과 금으로 그것을 꾸미고 못과 장도리로 그것을 튼튼히 하여 요동치 않게 하나니..."

우리는 소극적으로는 이방 종교와 우상숭배와 관련된 어떤 것도, 육체의 방종을 조장하는 어떤 것도, 세상과 기독교의 실행이 혼잡된 어떤 것도 거절해야 합니다.



신약시대 안에서 우리는 어떤 절기도 지키지 않는데,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모든 적극적인 것들의 실제이시기 때문입니다.

골로새서 2장 16절-17

"그러므로 먹는것과 마시는 것이나 명절이나 초승달 축제나 안식일에 관하여, 아무도 여러분을 판단하지 못하게 하십시오. 이런것들은 장래 일들의 그림자이며, 그 실체는 그리스도께 속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성육신은 놀라운 것이지만 그것은 삼일하나님이 생명 주는 영으로 완결되시어 우리 안에 살고 교회를 산출하기 위한 과정의 첫 단계였을 뿐이었죠.

따라서 우리가 참되게 그리스도의 출생을 기념하기 원한다면, 부활하심으로 다시 태어나신 그리스도의 '두번째 출생'을 중요시 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분이 부활하심으로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맏아들로 다 시 나셨고, 우리 많은 믿는이들은 하나님의 많은 아들들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아셨죠?

크리스마스의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