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15일 토요일

교회의 부흥의 비결 - 주 예수님과 사도 바울의 본에 따라 보살피고 보양함으로 사람들을 목양함

교회의 부흥을 위한 목양의 본 - 주 예수님과 사도바울



교회안의 새로운 부흥을 위한 3가지 요소들은 다음과 같다.


1) 신성한 계시의 최고봉에 도달해야 한다.

2) 하나님 - 사람의 생활을 하여야 한다.

3) 하나님을 따라 목양해야 한다.



먼저 우리는 신성한 계시로 충만하게 되어야 한다. 그 결과는 우리가 하나님 - 사람의 생활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 - 사람의 생활은 하나님을 따라 목양하는 생활로 우리를 인도한다. 우리가 아무리 계시로 충만하여 하나님을 따라 산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을 따라 목양하는 생활을 살지 않는다면, 첫째의 이상과 계시와 하나님을 따라 사는 생활은 약해질 수 밖에 없다. 반대로, 신성한 계시자체가 분명치 않은 상태에서는 생활과 목양역시 보장되지 않는다. 종종 우리는 계시가 없이도 목양하는 생활을 할 수 있으나, 그것은 자칫 우리의 천연적인 조성에서 나오는 의미없는 목양일 수 있다. 이러한 계시와 생활이 누락된 자아에서 시작된 목양의 생활은 결코 하나님께 인정받지 못한다. 이상은 생활을 낳고, 생활은 목양을 낳는다. 이것이 정상적인 순서이다. 또한 정기적인 방식의 목양이 없다면, 이상과 생활은 점차 내용없는 모순적으로 변하게 된다.







사람들을 목양하는 유일한 비결 - 주 예수님과 하나되는 것



 만약 교회의 상태가 수년간 아무런 인수증가가 없는 상황이라면, 정상적인 상황이 아님을 인지해야 한다. 왜냐하면 주님은 항상 증가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증가할 수 있는가? 그것은 하나님을 따라 목양하는 생활을 통해 가능하다. 하나님을 따라 목양한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또 그것이 어떻게 가능한가? 비결은 바로 주 예수님과 하나되는 것이다. 고린도전서 6장 17절에서는 "주와 합하는 자는 한영입니다." 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주님을 영접한 순간부터 이제 우리 속에는 주님의 영이 거하신다. 또 이 영은 우리 사람의 영과 하나되어 한 영으로 거하신다. 우리안에 거하시는 주님의 영은 어떠한 영인가? 그분은 선한 목자장이시다 (벧전 5:4). 선한 목자장이신 주 예수님은 죄인들을 세심하게 찾으시고 목양하신다. 이러한 분의 영이 우리 안에 있으시다. 따라서 우리가 주 예수님과 더욱 하나될 수록 우리는 더욱더 사람들을 관심하고 목양하게 된다. 비결은 우리 안에 있다. 


사람의 아들이신 그리스도는 우리를 보살피시고 하나님의 아들로서 우리를 보양하신다. 그러한 본을 취하는 것은 단순히 그분을 따라 살거나,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자신과 하나되는 것이다. 이것이 유일한 비결이다.





우리가 열매를 맺지 못하는 이유


 수년간 교회생활 가운데, 아무리 열심이 사람을 접촉하고 복음을 전해도 얻어지는 사람이 없을수 있다. 그렇다면 그 원인은 무엇일까? 바로, 아버지의 사랑하시고 용서하시는 마음을 갖지 못하고, 구주의 목양하시고 찾으시는 영이 없기 때문이다. 주님과 하나되지 않고 우리 자신의 천연적인 열심으로도 우리는 얼마든지 교회봉사를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참담하다. 모든 결과물은 열매로써 산출된다. 비단, 구원받은 믿는이의 숫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의 성장을 동반한, 즉 성숙된 열매를 얼마나 얻었는가가 그 지표이다. 삼일 하나님께서는 죄인을 찾으시는데 아흔아홉마리 양중 잃은 한마리의 양을 찾듯이 찾으신다. 당신에게 그러한 절실한 마음이 있는가? 주님은 열드라크마중 잃어버린 한드라크마를 찾을때가지 쓸고 또 찾으신다. 우리에게 이러한 삼일하나님의 마음이 없다면 우리는 결코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다. 우리가 삼일하나님과 하나될때 우리는 그러한 그분의 마음을 갖게 되고, 사람들을 얻게 된다.




우리는 어디를 가든 양식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인성안에서 사람들을 보살필때, 사람들은 행복하고 즐겁고 편안한 느낌을 갖게 된다. 또한 우리는 그리스도의 신성 안에서 사람들을 보양해야 하는데, 그것은 바로 모든것을 포함하신 그리스도를 음식으로 사람들에게 분배하는 것이다. 보살피는 것은 하나의 과정이지 결과가 아니다. 양육에 있어서 아이를 즐겁게 하는 것은 하나의 과정이지만 목표는 아이가 자라게 하는 것이다. 마태복음 24장 45절은 "신실하고 현명한 노예가 되어, 주인이 맡긴 집안 식구들에게 제때에 양식을 나눠 줄 사람이 누구입니까?"라고 말한다. 우리는 어디에 가든지 사람들에게 양식을 나눠주는 신실한 청지기 들이 되어야 한다. 





단 한사람을 얻기 위한 간절함이 있는가


누가복음 19장 1절에서 10절까지에서 주 예수님께서는 세리장인 삭개오 한사람을 얻으시기 위해 여리고로 가셨다. 주님의 복음전파는 일종의 목양하심이서다. 당신은 최근에 단 한사람을 얻기 위해 시간을 들인 적이 있는가? 당신에게 이러한 마음이 있는가?





목양의 유일한 비결 - 사랑 


요한복음 21장 15절에서 17절까지는 목양의 유일한 비결에 대해 말한다. 사실 이 구절에서 목양을 잘하는 방법이 직접적으로 나오지는 않지만, 목양의 기본원칙에 대해 유추해 볼 수 있다. 주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세번이나 내 어린양을 먹이고 목양하라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그전에 한가지 조건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베드로가 주 예수님을 사랑하는 가 였다. 주님은 세번이나, "베드로여 그대가 나를 사랑하십니까?" 라고 물었다. 그렇다고 베드로가 대답했을때 주님은 "그렇다면 내 양을 먹이십시오" 라고 말씀하셨다. 따라서 목양하기 위해서 우리는 먼저 주 예수님을 극도로 사랑해야 한다. 그분을 사랑하는 것은 그분과 하나되는 것이고, 그렇게 될때 우리는 목자장이신 그리스도를 따라 사람들을 목양하고 먹일 수 있게 된다.



고린도전서 13장 4절에서 8절까지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4 사랑은 오래참고, 사랑은 친절하고 시기하지 않으며, 사랑은 자기를 뽐내지 않고 교만하지 않습니다.

5 사랑은 무례히 행동하지 않고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으며, 사랑은 성내지 않고 남의 잘못을 마음에 두지 않습니다.

6 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않고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7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 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딥니다.




주 예수님을 따라 목양의 본을 세운 바울


사도바울은 처음에는 목양의 좋은 본이 아니라 박해의 좋은 본이었다. 그는 믿는이들을 박해하고 죽였다. 하지만 역동적인 구원으로 그는 신약의 믿는이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가장 좋은 목양의 본이 되었다. 




1) 3년동안 눈물로 성도들 각사람을 훈계함 


사도행전 20장 20절에서 바울은 에베소의 성도들을 가르치고 심지어 삼년 동안이나 눈물로 성도들 각사람을 훈계하며 그들을 목양했다. 



2) 감옥의 간수를 얻음으로 유럽에서 첫번째 믿는 가정을 얻음


사도행전 16장 19절에서 바울은 실라와 함께 감옥에 갇혀있으면서 감옥의 간수의 가정을 얻음으로 유럽에서의 첫번째 가정을 산출하였다. 그들은 극도로 좋지 않은 환경에서 그리스도와 하나됨으로 목양의 본을 세웠다. 


 

3) 죄수의 신분으로 난파선에서 청지기가 됨


사도행전 27장에서 바울은 다시한번 죄수의 신분으로 배에 올라 난파된 배에서 공급하는 자로써 사람들을 먹이고 양육함으로 사람들을 목양하여 많은 이들을 하나님-사람으로 전염시켰다. 



이러한 바울의 본의 비결은 바로 바울 자신이 아닌 바울안에 은혜로써 계신 그리스도 였다. 바울은 포도주를 생산하시는 분과 하나가 되어 포도주를 사람들에게 부어주는 사람 즉 자신을 희생하여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사람이 되었다. 바울은 사람들 위에 군림하지 않았고, 다만 포도주를 공급하는 자가 됨으로 목양의 대장이 되었다. 



우리 모두는 이러한 바울의 본을 따라 목양하는 사람들이 되므로, 우리가 속한 교회가 양육하는 가정, 치료하는 병원, 가르치는 학교가 되도록 해야 한다. 교회가 이렇게 될때 큰 부흥이 있을 것이다.